▲ 동대문경찰서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공무원에게 폭언을 일삼고 이를 말리던 청원 경찰을 때린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29일 낮 동대문구 한 기초자치단체 건물에서 여성 공무원에게 폭언하고 이를 말리는 청원 경찰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공무집행방해·상해·모욕)를 받습니다.

지자체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한 뒤 지난 8일 A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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