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민원인이 “시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가 10여분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23일 오전 8시 5분쯤 부산민원전화 120에 A씨(50대·부산 온천동)가 전화를 걸었다.

A씨는 층간소음 문제와 함께 기초생활수급비가 삭감된 것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A씨는 “시청을 폭파하겠다”고 말했고, 민원전화 측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오전 8시 23분쯤 A씨는 집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즉심에 회부하기로 했다.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