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밤 9시 21분쯤 인천 중구 북성동의 교차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공장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팔을 다쳤고, 담벼락 일부가 무너져내렸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술을 마시거나 약물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차량이 황색 점멸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속력을 줄이지 않고 과속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보자 홍태기)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