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을 열흘 앞둔 26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4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나무 심기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최 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민들에게 침엽수 및 유실수 묘목과 공기정화 식물 총 4천본을 무료로 제공했다.

봄비가 내린 이 날 우산을 쓰고 행사 시작을 기다리던 시민들은 집에 데려갈 식물을 고르느라 화분을 여러 번 들었다가 놓으며 행복한 고민을 했다. 식물을 받은 시민들은 김소영 작가의 ‘희망의 나무, 약속의 나무’ 캘리그라피 작품에 나뭇잎 도장을 찍는 ‘약속의 나무 만들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