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삼성전자노조 조합원들이 29일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파업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튜브 갈무리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가 파업을 선언했다.

전삼노는 29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사측의 태도에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갔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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