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대합실에 1t(톤) 트럭이 돌진해 7명이 다쳤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하차장 대합실로 1t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대합실 밖에 서 있던 남성 6명과 40대 트럭 운전기사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트럭이 돌진한 곳은 하차장 인근에 마련된 소규모 대합실로 사고 당시 내부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트럭이 급발진했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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