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오물 풍선
북한에서 보낸 '대남 오물 풍선'이 서울 지역 초·중학교에서도 발견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오늘(11일)까지 서울 관악구 신관중, 노원구 수락중과 중원중, 동대문구 청량중, 성동구 행현초, 중구 덕수초 등 여섯 개 학교에서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풍선은 모두 터진 상태로 학교 운동장, 화단, 옥상 실외기, 건물 옆 계단 등에서 교직원이 발견했으며, 폐지나 쓰레기류가 들어 있었지만 사람이 다치는 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발견된 풍선들은 모두 경찰이나 군부대에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수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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