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 농수로 매몰 사고 현장
오늘(17일) 오전 10시 50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농수로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 A 씨가 매몰돼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쌓아둔 흙더미가 1∼2m 깊이 땅속에서 배수관 작업을 하던 A 씨를 덮치면서 사고가 벌어진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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