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직원들이 폭염 속에 열화상 카메라와 초음파 진단기 등을 활용해 변압기의 과부하 상태와 균열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이화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120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23일 한국전력공사(한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0분부터 7시까지 이화동 일대 주택과 상가 등 120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6시간 넘게 지속됐다가 오후 7시 복구됐다. 정전 원인은 변압기 고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이곳 주민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 관계자는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정전으로 인한 구급출동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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