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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0

北, "다탄두 미사일 시험 성공"...합참 "실패" 분석

 북한이 다탄두 분리와 유도조종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미사일 다탄두 시험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동신문은 27일 “미사일총국은 지난 26일 미사일 기술력 고도화 목표 달성에서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개별기동 전투부(탄두) 분리 및 유도 조종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분리된 기동전투부들은 설정된 3개의 목표 좌표점들로 정확히 유도됐다”고 주장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북한이 전날 새벽 5시 3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그러나 합참은 정상 비행에 ‘실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27일 ″미사일총국이 26일 미사일기술력 고도화 목표 달성에서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개별기동 전투부(탄두) 분리 및 유도조종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신문은 27일 ″미사일총국이 26일 미사일기술력 고도화 목표 달성에서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개별기동 전투부(탄두) 분리 및 유도조종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우리 군이 실패로 판단한 지난 26일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이 성공적이었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우리 군이 실패로 판단한 지난 26일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이 성공적이었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뉴스1

북한 미사일총국은 “중장거리 고체 탄도미사일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뉴스1

북한 미사일총국은 “중장거리 고체 탄도미사일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뉴스1

2024.06.27오전 7:00

한미일 첫 산업장관회의... "첨단기술 수출통제 공조·경제안보 강화"

 한미일 산업장관회의가 2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개최됐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지나 러몬도 미 상무부장관, 사이토 켄 일본 경제산업상은 이날 워싱턴DC 미 상무부에서 첫 회의를 하고 반도체·배터리 등 핵심 분야에서의 공급망 회복력 문제와 첨단기술 수출통제 공조, 핵심광물 협력 확대, 경제안보 강화 등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산업장관회의 정례화를 합의한 데 따라 개최됐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가운데), 사이토 켄 일본 경제산업상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첫 회의를 하고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가운데), 사이토 켄 일본 경제산업상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첫 회의를 하고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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