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나자 대피하는 과정에서 4층 복도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40대 한국인 남성과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연기 때문에 대피하지 못하던 두 사람은 주변 빌라 주민이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아놓자 창문을 통해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난 방에 살던 30대 남성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지만, 26제곱미터짜리 방이 전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상북도 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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