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일하다 숨진 19세 청년의 가족이 4일 오전 공장 앞에서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지난해 입사한 이 청년은 지난 6월16일 설비실에서 기계 점검을 하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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