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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된 청계천... 중부·경북·전북에 집중호우 쏟아진다

월요일인 8일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에 집중호우가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쏟아지겠다. 간밤 정체전선상 발달한 가느다란 선 모양 비구름대가 위치한 지역에 호우가 쏟아졌다. 이날 오전 3시 19분께 경북 안동시 옥동 주변과 오전 3시 53분께 영양군 영양읍 주변 읍면동에는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될 수준의 비가 내렸다. 작년 수도권에서 시작한 호우 재난문자가 올해 경북과 호남까지 확대된 뒤 첫 호우 재난문자다. 호우 재난문자는 '1시간 강수량이 50㎜ 이상이고 3시간 강수량이 90㎜ 이상'이면 발송된다. 1시간 강수량이 72㎜ 이상인 경우도 문자가 나간다. 영양읍에는 오전 1시 3분부터 오전 4시 3분까지 3시간에 113.0㎜, 오전 3시 3분부터 오전 4시 3분까지 1시간에 55.5㎜ 비가 쏟아졌다. 안동시 욱동에는 오전 3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52.5㎜, 3시간 동안 103.0㎜가 내렸다.

장맛비가 내리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가 출입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장맛비가 내리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가 출입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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