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폭염특보 발효가 확대됨에 따라 21일 오후 4시부로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습니다.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 구역의 40% 이상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현재 전국 183개 특보 구역 중 113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고령층 농어업인과 현장 근로자, 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보호 활동을 강화하라고 행안부는 지자체에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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