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 사고 수습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찰이 시청역 역주행 사고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시청역 사고 가해차량 운전자 차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24일 만입니다.

차 씨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역주행 후 인도로 돌진해 16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의 중대성과 그간 수사내용을 종합해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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