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5일) 10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서 20대 A 씨가 몰던 SUV가 오토바이와 승용차, 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1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의 멱살을 잡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30대도 체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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