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장으로 추락한 사고 차량
오늘(2일) 낮 12시 11분 경남 사천시 사천읍 한 골재생산업체 내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도로 4m 아래 공사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50∼60대 추정 남성 2명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숨진 이들은 해당 공장 임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천경찰서는 '차가 갑자기 전복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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