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제철소 야적장에서 녹슨 포탄 6발이 발견됐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인천의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나온 예광탄.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시 동구 송현동에 있는 한 제철소 야적장에서 녹슨 포탄 6발이 발견됐다.

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29분쯤 제철소 직원이 야적장에서 포탄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은 현장에 출동해 안전 조치를 하고, 포탄을 군 폭발물처리반에 인계했다.

수거된 포탄은 국군이 사용하는 종류이며,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당국은 대공 용의점은 낮은 것으로 보고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탄발견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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