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새벽 4시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의 한 건설업체 공장에 쌓여 있던 적재물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안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플루오르화 암모늄·아질산나트륨 등 쌓여 있던 적재물 225kg이 불에 타면서 유독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적재물에서 자연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할 자치단체인 여수시와 환경청 등은 현장에서 방재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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