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경기 화성시의 한 철물점에서 불이 나 소방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저녁 7시 20분쯤 봉담읍 수기리에 있는 1층 상가의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관할 소방서 인력이 총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펼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5대와 인력 92명을 현장에 투입해 약 3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7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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