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22일 경기북부경찰청 청사 내 떨어진 대남 오물풍선
북한이 그제(10일) 저녁부터 어제 새벽까지 살포한 대남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경기 북부 지역에서 24건의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새벽 5시 기준으로 관련 신고가 24건 접수됐으며, 이 중 23건을 군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1건은 오인 신고였습니다.

풍선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습니다.

지난달 24일에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 대남 풍선이 추락하면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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