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사로 텅 빈 넙치수조를 바라보는 작업자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폐사한 가축이 90만 마리를 넘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국민 안전관리 일일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 6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가축 폐사는 90만여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가금류가 84만 8천 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돼지도 5만 2천 마리가 죽었습니다.

양식장에서도 우럭과 넙치 등 127만 8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또 5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열 질환자는 2천65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346명에 비해 13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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