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류형 춘천사랑상품권.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지역 화폐인 춘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의 5만 원권 발행도 시작한다.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춘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는 총 60억 원의 발행액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5% 캐시백 지원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에 따라 10% 할인된 액수로 구매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으로 행사 대상 가맹점인 춘천 몰, 춘천 지역 먹거리 직매장, 착한가격업소 등에서 결제하면 5% 캐시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결국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춘천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모바일 20만 원, 지류 20만 원이다.

지류형 춘천사랑상품권 5만 원권은 새로운 도안을 선정한 후 한국조폐공사와 협의해 오는 2025년 초부터 발행할 계획이다.

만 14세 이상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농·축협과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지류형 춘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해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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