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 개장 첫날인 지난 5월8일 오후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궁궐의 밤 정취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하반기 경복궁 야간관람 티켓 판매가 4일부터 시작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9월11일부터 10월27일까지 오후 7시∼9시30분에 경복궁 야간관람을 연다. 하반기 야간관람은 상반기보다 기간을 16일 늘려 33일 동안 진행한다.

매주 월·화요일과 대체휴궁일인 9월19일, 궁중문화축전 행사가 열리는 10월9일에는 야간관람을 진행하지 않는다.

야간관람 개방권역은 광화문·흥례문·근정전·경회루·사정전·강녕전·교태전·아미산 등이다.

야간관람 입장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0월26일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선착순으로 하루 3000장(1인당 4장) 가능하다.

외국인은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한 뒤 당일 광화문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외국인 티켓은 하루 300장(1인당 2장)이다,

예매가 필요없는 무료관람 대상자는 흥례문(출입문)에서 신분증 등을 제시하고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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