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사고
오늘(14일) 아침 7시쯤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을 부딪친 후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등 4명이 중상, 18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부산소방본부가 중상자로 분류한 4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남해고속도로 2지선 일부 구간이 통제되다 오전 8시 35분부터 소통이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60대 운전기사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운전기사가 다쳐 부상을 먼저 치료한 뒤 진술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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