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현장
오늘(5일) 오전 1시 32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한 도로에서 40대 여성 A 씨가 몰던 GV70 렌터카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A 씨는 사고 뒤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차량 엔진룸에서 발생한 마찰 스파크가 누유 된 기름과 반응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