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교회건물 철거현장
오늘(20일) 오후 3시쯤 경기 광명시 하안동의 한 교회 건물 철거 현장에 설치돼 있던 수십m 높이의 철제 가설물이 일부 기울어져 경찰이 일대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관련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철거 현장을 둘러싸고 설치돼 있던 아파트 20여 층 높이의 펜스 형태 철제 가설물이 바로 옆 차로 방향으로 휘어져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현장과 인접한 왕복 5차선 도로 및 인도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우회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기울어진 철제 가설물을 제거하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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