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후 6시쯤 부산 사상구 서부산 낙동강교를 달리던 포터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탑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6시 17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차량 적재함 일부가 탔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적재함에 실려 있던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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