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경남 남해군 미조남항에 계류된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천해경이 불을 끄고 있다. 
오늘(7일) 낮 12시 40분쯤 경남 남해군 미조남항에 정박된 7.93t급 낚싯배에서 불이 났습니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각각 해경정 3척과 소방 장비 10대를 투입해 1시간 30분만인 낮 2시 1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 당시 배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배가 모두 타 뒤집혔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선박을 인양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사천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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