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야외도서관인 종로구 광화문 책마당에서 노벨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도서 전시가 열리고 있는 20일 시민들이 독서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서울시가 진행하는 서울야외도서관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책 10종에 대한 특별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에서 총 216권의 책을 만날 수 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번역본이 전시돼 있다.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책을 읽고 있다.

전시 대상 책은 한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여수의 사랑>, <채식주의자>, <희랍어 시간> 등 총 10종이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등 20개 언어의 번역본도 전시돼 있다.

지난 11일 시작된 이 전시는 야외도서관 운영이 끝나는 11월 10일(서울광장은 9일)까지 계속된다. 책이 서가에 남아있다면 누구든 자유롭게 읽고 운영 종료 시간 안에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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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광장 야외도서관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도서 전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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