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3일) 10시 50분쯤 중부고속도로 청주 강서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11톤 화물차 뒷바퀴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50대 남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물칸까지 옮겨 붙은 불을 1시간에 걸쳐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인근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이 2시간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물차 뒷바퀴 라이닝이 과열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