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한미군 55보급창 자료사진. 연합뉴스.

부산 미군 보급창고인 55보급창에서 불이나 관계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24일 오후 6시31분쯤 부산 동구 범일동 미군부대 55보급창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7명, 장비 35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55보급창은 약 22만㎡ 규모로 한국전쟁 때인 1950년 8월부터 부산항으로 들어온 미군 군수물자를 보관·저장하고 있는 곳이다.

55보급창미군소방부산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