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심천변에 만개한 형형색색 튤립
청주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의 튤립이 꽃망울을 화려하게 터뜨렸습니다.

청주시는 지난해 11월 무심천변과 문암생태공원 4천700㎡에 튤립을 심고 정성스레 가꿨습니다.

무심천은 무지개 문양으로, 문암생태공원은 원형 피라미드 문양으로 튤립정원을 조성했습니다.

22만 송이의 튤립은 이번 주 들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제1회 주말이벤트('공원에서 놀자')를 벌입니다.

즉석에서 튤립 배경 사진을 인화해주는 '4월의 포토제닉', 튤립 풍선과 튤립 키링·꽃갈피 만들기, 마술 공연 등의 체험행사와 공연이 열립니다.

시 관계자는 오늘(9일) "튤립정원에서 꽃향기를 맡고 산책을 즐기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청주시 제공, 연합뉴스)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