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일출봉을 오르다가 70대 관광객이 쓰러져 닥터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의 유명 관광지인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을 오르던 70대 관광객이 낙상 사고를 당해 병원에 이송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9일 오전 11시27분쯤 성산일출봉 500m지점 휴게소 계단 부근에서 70대 여성 A씨(경기)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 당시 A씨는 호흡은 있었으나 의식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19구급대는 A씨에 대한 응급처치를 한 뒤 낮 12시25분쯤 성산국민체육센터에 도착한 닥터헬기를 이용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제주성산일출봉낙상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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