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 중앙총부는 한양대 명예교수인 윤석산 상주 선도사(사진)가 최근 열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천도교 새 교령으로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 교령은 천도교의 최고 지도자로, 대의원 투표로 뽑는다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난 윤 신임 교령은 한양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양대 국제문화대학장, 한양대 도서관장, 한국시인협회장, 한국언어문화학회장을 역임했다. 교단에서는 천도교 서울교구장, 천도교 교수회 회장, 천도교 연구소장, 천도교 중앙총부 헌기사 상주 전도사, 천도교 중앙총부 교서편찬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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