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의사 아내와 ‘살림왕’ 남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 ‘아빠는 살림왕’ 편이 방영된다. 경북 예천에서 14년째 전업주부로 살고 있다는 김대홍씨를 만나본다. 대홍씨는 대학 졸업 후 서울의 작은 언론사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어려서부터 발목이 좋지 않던 아내 유미씨가 늦깎이 의사가 되자 대홍씨는 전업주부가 되어 온갖 집안일을 도맡았다. “꼭 피가 섞여야만 가족이 되는 건 아니다”라며 두 아이도 입양했다.

‘존중’ 배운 부부들 “꽃길만 걷자”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MBC 오후 10시45분) = ‘앞으로 꽃길만 걸을 부부들 그 두 번째 이야기’ 편이 방영된다. 방송에 의하면 부부들은 솔루션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웠다. 서로를 다그치고 의심했던 두 사람이지만 이제는 서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남편은 오직 아내만을 위한 단 하나의 ‘서프라이즈 파티’도 준비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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