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이클립스의 멤버 류선재를 연기한 배우 변우석. 사진 tvN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인기를 끈 배우 변우석 측이 사생활 침해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30일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에게 밀착하는 행동, 직접적으로 편지와 선물을 주는 행동을 포함해 팬들과 아티스트 모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힘쎈여자 강남순' 등에 출연했다. 지난 28일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 속 주인공 류선재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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