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위해…“나 대신 죽어줘”

■스모킹 건(KBS2 오후 10시15분) = ‘부산 시신 없는 살인사건’ 편에서는 보험금 20억원을 타기 위해 살인을 계획한 악녀 한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한씨는 “나의 사망 보험금을 타기 위해 대신 살해당할 대상을 물색했다”고 말한다. 노숙인쉼터에서 살던 노숙인을 살해한 뒤 피해자의 언니로 둔갑해 그를 화장까지 했다. 이를 지켜본 방송인 이지혜는 “딸도 있는 엄마가 어떻게 이럴 수 있나”라며 놀란다.

데뷔 19년 슈주 “이제 안 싸워요”

■라디오 스타(MBC 오후 10시30분) = ‘슈주 안 싸우면 다행이야’ 편을 맞아 가수 김희철·이특·예성·은혁이 출연한다. ‘원조 싸움돌’인 그룹 슈퍼주니어는 “우리 이제 안 싸워요”라고 말한다. 김희철이 훈훈한 미담을 전하자 예성은 “그런 적 없잖아”라며 찬물을 끼얹는다. 곧이어 예성이 진지한 이야기를 시작하고 이특은 조롱을 퍼붓는다. 19년차 아이돌인 슈퍼주니어의 진한 우정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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