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의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로 최고은(39·사진) 씨가 선정됐다. 프리즈 서울은 24일 최 씨의 ‘화이트 홈 월: 웰컴’과 ‘글로리아’를 제2회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배기관과 에어컨 부품 등 버려진 산업재료로 만든 설치 작품이다. 프리즈 서울 측은 “거대한 디지털 세상의 이면에 숨겨진 사회 기반 시설을 표현하면서 도시 환경에 스며들어 있는 물질들의 복잡한 생태계를 떠올리게 한다”고 소개했다.

‘프리즈 서울’ 아티스트 어워드에 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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