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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세계적인 프로토타이핑 플랫폼 프로토파이(Protopie)에서 개최한 'Protopie World Tour'의 첫 번째 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글로벌 게임 프로젝트 사례 발표에서 더블미 StudioX의 조정은 이사가 주요 연사로 초대되어 현재 주력 개발 중인 게임 Vivarium을 소개하였다.

조정은 이사는 PUBG에서 배틀그라운드 PS4의 성공적인 릴리즈와 UX Supervisor로 글로벌 UX 조직을 운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Real VR Fishing'으로 '메타 올해의 게임상’ 등 다양한 어워드를 보유한 주력 멤버들과 함께 더블미의 StudioX를 이끌고 있다. 그녀는 크래프톤,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디스트릭트 등에서 대형 프로젝트 제작 및 서비스 플랫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했다. 과거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 더블미에 다시 합류하여 의기투합한 이 팀의 개발 모토는 릴렉세이션이다.

비바리움은 플레이어가 가상의 공간에서 생태계를 만들고, 동식물을 관리하며, 성장과 진화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셜 플레이를 주력으로 한 시뮬레이션 XR게임이다. 비바리움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현실 세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조정은 이사는 우주 조정사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겪는 수면 장애, 정신병, 우울증 등의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탐구 중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바리움의 경험 목표는 사용자에게 편안함과 위안을 제공하고, 특히 심리적인 고통을 받는 이들에게도 진정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더블미는 현실과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공간 컴퓨팅 소셜 플랫폼 '트윈월드'를 개발하며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그리고 실감 공간 컴퓨팅 플랫폼의 기획, 연구, 개발,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한 올인원 메타버스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더블미 대표이사 김희영은, “StudioX가 18개 이상 게임 프로젝트의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적 5조 원 이상 규모의 가치 창출과 국내외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저력 있는 조직원들로 이루어진 그룹"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StudioX를 필두로 XR 게임의 혁신을 이뤄, 현실과 가상현실을 이어주는 실감 공간 컴퓨팅 기업으로의 이미지를 굳혀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더블미 StudioX의 비바리움은 이번 Protopie World Tour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비바리움의 스토리와 활용 가능성은 게임 업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그리고, 비바리움은 2024년 하반기에 PICO및 META 스토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메타(Meta), 워너브로스(WarnerBros), 에이치비오(HBO), 라이엇게임즈(RiotGames), 텐센트(Tencent), 로블록스(Roblox) 등의 클라이언트를 보유하고 있는 프로토파이(Protopie)의 월드 투어는 한국을 시작으로 텐센트의 라이엇 게임즈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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