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왔다! 내 손주’

31일 방송되는 EBS1 <왔다! 내 손주>에서는 불가리아에 사는 ‘모델 가족’이 출연한다. 불가리아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이수진씨와 아들인 키즈 모델 아드리안, 그리고 불가리아 셰프 아빠 필립이 그 주인공이다.

모델인 엄마의 재능을 물려받은 아드리안이 매일 아침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그날 입을 옷을 고르는 것이다. 아드리안은 자기 취향대로 정리된 옷장에서 그날의 패션을 스스로 정한다. 아빠인 필립은 15년 경력의 셰프다. 지금은 중고차 매장 개업을 앞두고 ‘가족 전담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불가리아 요구르트에 잘게 다진 채소, 허브를 넣어 만든 차가운 요구르트 수프를 아침 식사로 준비한다.

수진씨와 필립은 2007년 한국의 한 레스토랑에서 처음 만나 결혼한 뒤 3년 전 불가리아에 왔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아드리안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려 이주했다. 한국에 사는 아드리안의 조부모도 손주와 소통하기 위해 불가리아어 공부를 시작했다. 이들이 3년 만에 한국을 찾는 손주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은 무엇일까. 오후 9시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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