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17일(한국시간) 0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맞붙는다. 

B조에 속한 한국 대표팀은 17일 아랍에미리트(UAE)를 시작으로, 19일 중국, 22일 일본을 차례로 만난다.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U-23 아시안컵은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는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진행된다.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총 16개 팀이 겨루며, 이 중 상위 3개 팀만이 파리로 직행한다. 4위는 아프리카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UAE와의 U23 역대 상대 전적에서 대한민국이 7승1무2패로 앞서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해 3월 도하컵에서는 3대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대 UAE 경기는 tvN, tvN SPORTS, 쿠팡플레이에서 중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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