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출처=픽사베이]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YTN 보도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30대 여성 아나운서 A씨를 조사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나운서 A씨는 25일 오후 9시께 송파구 삼전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 차량이 건물 내 주차장 차단기를 막고 있었고, 다른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검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83%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한편 A씨는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를 옮기던 중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