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전국노래자랑' 김신영이 시청자와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김신영은 24일 오후 12시10분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인천 서구 편을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하차한다.

김신영의 후임으로는 남희석이 확정됐다. 남희석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편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남희석은 지난 12일 오후 전남 진도 제44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에서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진행됐다. 

이날 남희석은 블랙 슈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다. "오늘 '전국노래자랑' 인사를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이렇게 올리게 됐다. 전국에 계신, 해외에 계신 여러분, 멀리 전국에서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 반갑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송해 선생님께서 아주 오랜 세월 닦아주시고 씩씩한 김신영 씨가 젊은 에너지를 가득 '전국노래자랑'에 채워줬는데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여러분의 행복을 안방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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