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30일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이 첫방송된다.

‘최수종의 여행사담’은 배우 최수종과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전남지역을 여행하며 사진 찍고 이야기 나누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과 정진운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장성호 수변길과 축령산 편백숲을 함께 거닐며 봄 풍경을 만끽한다.

백양사에서는 스님과 차담을 나누고, 홍길동 테마파크에선 오랜 사극 출연으로 단련된 최수종이 국궁 실력을 뽐낸다. 과녁에 걸려 있는 카메라를 화살로 맞추기까지 해 정진운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저녁에는 야경 감상이 이어진다. 황룡강 용작교,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축령의 사계’를 감상하며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한다.

한곁 봄내음새를 만끽 할 수 있는 백양사, 장성호, 장성편백숲 등을 돌며 장성의 고유한 매력을 담을 ‘최수종의 여행사담’은 30일 오후 8시 55분 KBS2 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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