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3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월매출 1억 원의 토스트 맛집을 소개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부산 송정해변 근처에서 토스트 하나로 대박 신화를 만든 배선옥(68), 임종철(65) 부부. 노릇노릇하게 구운 빵에 달걀 지단을 깔고, 모차렐라 치즈를 뿌리고 비법 소스를 더하면 대표 메뉴 '모차렐라 치즈 토스트'가 완성된다. 

25년 전 작은 푸드트럭에서 토스트 장사를 시작해 지금은 월매출 1억 원을 올리고 있는 부부. 덕분에 토스트 하나로 건물까지 세우는 대박 신화를 이뤄냈다. 

지금의 성공을 이루기까지 역경도 많았다. 30년 전 큰 식당을 운영하고 있던 부부는 사기를 당하고 전 재산과 식당을 모두 잃었다. 하지만 부부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토스트 개발에 매진했다. 

다양한 맛의 비법 소스를 개발하고 햄버거처럼 다채롭고, 샌드위치처럼 든든한 토스트가 될 수 있도록 연구한 결과 지금의 토스트가 탄생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선 오뚝이 부부의 성공 스토리를 ’우리동네 간식장인‘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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