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2023년 기준, 합계출산율 0.72명. 사상 유례없는 최악의 저출생 쇼크에 직면한 대한민국. 아이를 낳는 것도 키우는 것도 고민인 시대, 지난 3월 18일(월) ‘생방송 오늘아침’은 일하는 엄마 MC 임현주와 육아하는 남편 다니엘, 그리고 사랑스러운 생후 5개월 딸 아리아의 일상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행복을 전했다.

그리고 매일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군분투중인 초보 엄마 현주를 위해 생후 5개월 아기 아리아가 특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바로, 전 세계 최초이자 최연소 MC로 엄마와 생방송을 함께 한 것. 그 특별했던 하루의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 의젓한 생후 170일 아기 vs 우왕좌왕 생후 38년 엄마

생방송 직전, 혹시 아리아가 촬영 중 어떤 돌발상황(?)을 발생시키는 건 아닐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현주 엄마. 평소 숱한 생방송으로 다져진 베테랑 아나운서인 현주는 웬만한 일에 쉽게 동요하지 않는 강심장. 하지만 어쩐지 아리아와 함께하는 오늘은 안절부절 마음의 동요가 심해 보이는데. 

긴장감에 쉽게 말을 잇지 못하고 심지어 말을 더듬기까지 하는 아나운서 임현주. 하지만 정작 생후 170일 된 아기는 의젓하기만 하다. 긴장하는 엄마를 달래주기(?)까지. 어딘가 바뀐 것처럼 보이는 모녀의 모습. 세계 최초로 아이와 함께 진행한 생방송, 카메라 밖의 리얼한 현장을 밀착 취재한다.

- 5개월 차 인생에 이런 훈남은 처음이야!

누군가 그런 말을 했다. 아이는 낯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얼굴’을 가린다고. 5개월 인생에서 처음 보는 훈남 삼촌의 등장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아리아. 생방송 중에도 방송에 집중하지 못하고(?) 뚫어져라 삼촌의 얼굴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아리아의 시선을 집중시킨 이는 바로 ‘생방송 오늘 아침’의 또 다른 MC, 김정현 아나운서. 생방송 중 카메라 앞에서 손을 잡기까지. 아리아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김정현 아나운서는 한동안 정신을 못 차렸다는 후문이다. 

- 집으로 찾아온 낯선 손님! 그리고 다니엘의 눈물 한 방울?!

임현주♥다니엘♥아리아의 집에 찾아온 낯선 손님. 바로 ‘생방송 오늘아침’의 변호사팀이다. 박혜경 리포터와 김주표 변호사, 김종훈 변호사가 아리아를 만나기 위해 직접 현주 가족의 집을 방문했다. 

엄마의 방송 동료이자 육아 선배로서 아낌없는 육아꿀팁을 마구 공유하는 그들. 그런데, 대화 중 다니엘의 눈시울이 붉어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들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오갔기에, 다니엘이 눈물을 흘린 걸까? 그 사건의 전말을 함께 한다.

아리아와 함께하는 ‘생방송 오늘 아침’은 3월 25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