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25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줄 서서 먹는 추억의 빵 맛집을 소개한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만난 간식 장인은 신은경 (43세), 정승영 (50세) 씨 부부.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부부가 빵집을 열게 된 것은 6년 전. 빵을 인생 간식으로 꼽는 남편 승영 씨는 팔당댐 자전거 전용 도로 앞 낡은 건물을 빵집으로 바꿔 장사를 시작했다.
대표 메뉴는 전통 시장에서 먹는 저렴하고 맛있는 추억의 빵이다. 도넛, 옥수수 꽈배기, 샐러드빵은 당일 아침 6시부터 만드는데 모든 빵은 당일 반죽, 당일 판매가 원칙이다.
첨가물 없이 모든 생지를 직접 만든다는 부부. 자전거 도로 옆에 가게가 자리 잡고 있어 고소한 빵 냄새를 지나치지 못하는 자전거족들이 줄을 이어 찾고 있다.
추억을 떠올리며 먹는 빵이기 덕분에 가격도 추억의 가격 그대로다. 빵 여섯 종을 담은 15개 세트가 19,000원, 꽈배기는 하나에 1,000원, 도넛은 1,500원이다. 하루에 찾는 손님만 300명 이상에 주말 기준 400명이 넘어갈 때도 많다. 만드는 모든 과정은 유리창 너머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추억을 파는 빵집의 대박 비법, <우리동네 간식장인>에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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