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시즌3'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고려대학교 야구부의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장충고등학교를 상대로 2연전을 스윕해, 올 시즌 3연승을 달성하며 파죽지세의 위력을 보였다. 이 기세를 몰아 '최강 몬스터즈'는 첫 직관 경기까지 승리하겠노라 의지를 불태운다.

고려대는 2023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으로 명실상부 대학 야구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고려대 야구부의 수장 김지훈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 시절 김성근 감독의 제자로도 알려져 있어 이번 사제지간 대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최강 몬스터즈'에는 98학번 박용택, 99학번 이택근, 01학번 정근우, 15학번 최수현까지 고려대 출신 선수가 많다. 까마득한 후배들과 대결을 앞둔 이택근은 “선후배가 어딨어, 전쟁터지”라며 본 경기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인다고.

경기 시작 전 장시원 단장은 고려대 과거 사진을 깜짝 공개한다. 사진 속 고대 출신 몬스터즈의 충격적인 모습에 락커룸은 경악으로 물든다는데. 서로의 모습을 무한 디스하게 만든 사진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번 주 연습에 불참한 김문호가 김성근 감독에게 문자를 보냈다는 소식을 들은 몬스터즈 멤버들은 '오주원 증후군'이라며 분노한다. 김 감독이 김문호에게 보낸 답장까지 낱낱이 공개된다고. 문자 한 통으로 김문호의 운명이 어떻게 변할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최강 몬스터즈'와 고려대의 '몬고전'은 20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8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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