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병규 기자]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아들 최시윤 군이 부산살이를 끝내고 서울로 올라온다. 태어난 지 207일 만에 드디어 서울 집에 온 시윤이는 집에 들어서자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아빠 품에 꼬옥 안겨있었다.
VCR로만 시윤이를 보던 '사랑꾼즈'는 이빨이 나기 시작한 시윤이의 모습에 신기함과 감탄이 가득했다. 이에 최성국은 직접 촬영현장에 시윤이를 데려오겠다며, 사랑꾼즈의 손과 발에 소독약을 직접 뿌려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시윤이의 등장을 사랑꾼즈는 기립박수로 맞이했다. 강수지는 시윤이를 능숙하게 안아 얼렀지만, 출산을 앞둔 '만삭' 황보라는 “나 무서워. 잠깐만! 못 하겠어”라며 어렵게 시윤이를 안아 들었다.
강수지는 “보라도 이제 저렇게 아가를 안고 있겠다”며 황보라와 시윤이의 투 샷을 신기해했다. 그 와중에 김국진 역시 “나는 무서워…”라고 버벅거렸다.
200일 넘게 갈고 닦은 시윤이의 애교와 개인기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 20일(월)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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